고객의소리

12월 11일 베이킹 수업에 대한 개선사항
  • 작성일2024/12/13 00:06
  • 조회 117

안녕하세요

청년 1인가구 교실 베이킹 수업에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선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씁니다.

수업이 끝나고 작성했던 설문지는 쓸 시간도 부족하고 작성칸도 작고 공개된 장소에서 개선사항을 쓰기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폼 같은 온라인 형식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으로는 설거지, 뒷정리를 왜 참가자들이 했어야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보통 강사님이나 직원분이 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베이킹 수업 시작 전에 다같이 손을 씻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손 씻는게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그 당연한것도 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ㅠ 먼저 오신분들이 전에 손을 씻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안 씻었으면.. 그 손으로 베이킹에 참여했던게 위생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수업과 어울리지 않는 질문을 하시는 것도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왜 그렇게 직업을 꼬치꼬치 묻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참여자들이 웃거나 말할때 침이 사방팔방으로 튀어 음식 안으로 들어가는걸 목격했습니다. 말하는걸 자제시키면 좋겠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바램이라 이것까진 바라지는 않고 다음에는 마스크를 끼고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관리자 (2024/12/13 14:53)
    안녕하세요. 가락복지관입니다.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고 의견, 제안 주신 점 감사합니다. 주신 의견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제안해 주신 온라인 형식의 만족도 의견조사 방식은 개선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설거지, 뒷정리는 복지관 프로그램의 경우 운영원칙상 준비된 집기와 물품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고, 마무리까지 강사, 담당직원 뿐만 아니라 참여자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3. 참여자 손씻기는 모든 참여자가 시작 전에 손씻기를 하고 있으나 한 번 더 공지하도록 하며, 마스크를 준비하여 위생관리에 조금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4. 청년 프로그램은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말씀주신 강사님의 질문은 편안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분위기와 참여자간 관계형성을 위해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꼼꼼히 살피고 신경써서 불편한 부분을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답변이나 질문, 제안이 있으시다면 070-7754-8391로 연락주시면 응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