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1월에 개관 한 저희 복지관은 30년의 기간 동안 지역의 변화에 발맞추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하여 왔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특히 2019년 11월부터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가 가락종합복지관을 수탁운영하게 됨으로써 그간의 복지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특성을 살리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모델의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민과 후원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지난 30년을 굳건히 버티어 왔듯이 앞으로도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향하여 언제든 열려 있고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지역복지의 중심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지난 30년간 지역의 변화에 발맞추어 주민과 함께 협력하고 성장함으로써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중추기관으로 기능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직원 모두 처음 개관할 때 마음 그대로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