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환경부 자원순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하루 발생한 폐섬유가 1,239톤에 달하고, 서울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는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지에 묻힙니다. 게중 재활용 되는 섬유는 0.3톤에 불과합니다.  옷감 대부분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이를 소각할 경우 이산화탄소로 대기를 오염시키고, 헌 옷을 매립하면  바다, 토양 오염을 유발함으로써 우리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섬유를 재활용 할 순 없을까?", "옷을 수선해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리폼할 수 없을까"? 라는  한 주민의 고민에서 시작한 필(必)환경도시재생사업 '같이살지구'

 

재활용 섬유재봉틀 교육을 통해 주민의 재봉틀 기술습득을 도와 주민활동가를 양성하고, 그들을 주축으로 지역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섬유를 수거하여 생활소품을 제작, 기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재봉틀 재능나눔강좌를 진행하여 기술을 공유하는 사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자원(섬유)를 수거하고, 재봉틀 사용공간도 개방하여 지역주민의 환경운동참여를 확대해 갈 예정이오니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 접수일 : 3/10(목) 10시부터 접수마감시까지

신청링크 : http://naver.me/x4aYbq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