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가락복지관에서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2020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토요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토요교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요교실에서서는 가락테라피-홈가드닝 활동으로 '버섯재배'를 진행하였습니다.

토요교실에 참여한 15명의 아동과 가족들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중 2가지를 선택하여

8월 한달 간 열심히 관심과 애정으로 버섯을 재배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버섯을 재배해 본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매번 먹던 반찬으로 나온 버섯을 어떻게 자라나는지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서 신기했어요."
"물주고 열매 열리는 식물이 아닌, 버섯류를 접할 수 잇어서 그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무엇인가 관심을 주고 키워낸다는 것이 좋은 경험이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배지에서 노루궁뎅이가 쑥쑥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하루하루 지켜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가족과 함께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좋았어요."
라며 한달 동안 정성스럽게 키워낸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여름철 기나긴 장마로 습한 날씨에 재배가 어려우셨을텐데
사랑으로 열심히 함께 재배해주신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홈가드닝-쌈채소키트 재배도 즐겁게 참여해주세요~!^^

앞으로도 토요교실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